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온(도사 가온) (문단 편집) ==== 최초의 가온 ==== [[파일:IMG_2543.jpg|width=500]][* 만우절 특집으로 올라온 짤. 사실 이는 3부에서 묘사된 가온이 과거로 가기 이전, '''최초의 대재앙'''에서의 인물관계를 보여준 것이었다.] 3부에서 밝혀진 것으로, 사실 시간 역행이 처음이 아니다. 본래 최초의 가온은 훗날 강력한 도사가 되어 사신선 중 주도사의 자리에 올랐으며, 다른 이들과 함께 최초의 대재앙을 만년 봉인에 봉인했다. 그러나 현도사의 유언과 달리 만년 봉인만으로는 대재앙은 진정되지 않았고, 대재앙의 기운이 봉인에서 빠져나와 날뛰자 해치와 함께 봉인 속에 뛰어들어 이를 대재앙을 봉인 속으로 마저 밀어넣었지만 이로 인해 가온 자신도 해치, 대재앙 그 자체와 함께 봉인되고 만다. 만년 봉인 그 자체가 주는 어마어마한 고통과 함께 봉인된 대재앙의 요괴들과의 끝없는 싸움 도중, 가온은 심오한 깨달음을 얻는다.[* 전작 심심한 마왕에서 언급되었던 [[제4의 벽|세계의 이치를 깨닫게 된]] 현자로 추정된다.] 그리고 만년 봉인의 힘을 도력으로 전환해[* 만년 봉인은 시간의 흐름을 막고 봉인 대상을 만년에 걸쳐 분해시키는 기로 가득한 공간에 가두는 도술인데, 이 만년치의 기를 역이용한 것.] 시간 역행의 비법을 깨우친다. 그러나 그는 너무 심오한 깨달음을 얻은 탓에 속세에 관여할 수 없게 되었고, 그 대신 자신의 지팡이를 재료로 특수한 가면을 만들었다. 이 가면은 그의 기억 일부를 지니고, 다른 이에게 기생하여 움직일 수 있는 가면이다. 이것을 해치와 함께 시간을 역행시켜 밖으로 내보냄으로써, 가면이 자신의 기억의 일부를 가지고 대재앙을 막을 수 있도록 안배했다. 이 가면이 바로 2부에서 등장한 정체불명의 가면이다. 가면은 대재앙을 막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계속 실패하였고, 실패할 때마다 만년 봉인을 이용해 다시 과거로 가기를 반복했다. 그러던 중 미래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자신이 과거로 가봤자 무언가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대재앙에 대한 명확한 기억이 없는 자여야만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선택한 최종 수단이 바로 '''어린 가온을 과거로 보내는 것'''이었다. 그리고 결국 그렇게 과거로 돌아간 가온은 주도사였던 자신의 안배를 깨닫지도 못한 채 대재앙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에 성공한 것이다.[* 이때 가온이 움직임으로써 세자의 움직임도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최초의 가온의 시간대에 대재앙이 일어난 것은 본래의 가온이 충분히 성장하고 주도사의 자리에 오른 후였지만, 본편은 실제 가온이 태어나기도 전에 불완전한 대재앙이 일어났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